Windows live writer를 티스토리 블로그와 연동시켜보자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윈도우 서비스 팩에 포함되어있는 블로그 게시물 작성 앱인

“Window Live Writer 2012”입니다. 2013년도 버전은 안 나온것 같네요.

‘블로그 작성? 그까이꺼 그냥 인터넷 들어가서 하면 되지 않아?’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인터넷이 안되는 상황에서(버스안이라던가, 비행기안이라던가…)글을 작성해두고, 인터넷이 연결되는 순간 바로 게시할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고 볼 수 있지요.

그리고 구성이 워드와 매우 닮았기 때문에 워드가 편한 사람들에게는 적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블로그를 여러개 등록해 둘 수 있기 때문에 네이버, 티스토리, 이글루스등 여러 포털사이트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하다고 할 수 있겠죠.

그러면 시작해 볼까요.

먼저, Windows live writer를 받기 위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Live package라고 해서 백신인 MSE, window무비 메이커와 통합설치 프로그램이 있는데, 설치파일을 실행시키고 live writer항목에만 체크를 한 뒤 설치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설치가 끝났다면 이제 블로그를 연동시켜야겠죠.

먼저, 티스토리 접속 후 관리자 페이지->글 설정->블로그 API탭으로 이동하세요.

그 뒤 [API 사용] 항목의 ‘사용’에 체크를 하세요. 그럼 일단 블로그는 연동될 준비가 끝난 겁니다. 이제 Live Writer에서 접속을 해야지요.

Live writer를 실행해보죠.

티스토리의 경우 기타 서비스 항목에 체크하고 넘어가지요.

이제 자신의 블로그 주소와 사용자이름, 암호를 입력합니다. 사용자 이름의 경우 블로그에 접속하는 ID입니다. 저의 경우 이메일주소로 접속하기 때문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지요. 암호저장은 본인의 선택이므로 넘어갑시다.

연동이 끝나면 이런 창이 뜨는데, 이건 블로그의 스킨배경을 가져오겠냐는 것이죠. 작성하면서 블로그에 이렇게 나오겠구나~ 할수 있어서 좋습니다만, MS워드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으시거나 스킨을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아니오’를 클릭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블로그의 닉네임을 정하면 완료입니다.

워드 그 자체! 워드를 잘 다루시는 분들이라면 온라인에서 지원하는 툴보다 더 멋지게 글을 작성할 수 있겠지요.

P.S. [삽입]리본 항목에서 ‘플러그 인’이라는 항목이 있는데, 이중 ‘플러그인 추가’를 클릭하면 Live writer에 사용 가능한 플러그인들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진을 검색해서 링크하거나 하는 기능인데요, 아쉬운점은 플러그인들이 죄다 영어라…영어에 자신있고 만지작거리길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살펴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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