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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 Ucrew

제6차 Ucrew 발대식

제 6차 (정확히는 6-1기) Ucrew 멤버에 선발되서 발대식에 가게 되었습니다.

7시쯤 집에서 나와 공항버스를 타고 포스코 사거리에서 하차.

포스코 건물 서관 5층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사무실에서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1층에 있는 거대 수족관. 멋있네요.


응접실. 8시에 도착했는데 3등이더군요. 1등은 어제 저녁에 부산에서 올라와 7시에 도착하신 분이 차지!

일찍온게 왜 좋으냐!고 물으신다면... Ucrew kit으로 주는 가방이 총 6가지 색상인데 재고가 다 소진되기 전에 원하는 색을 고를수 있다는게 장점이죠. 


예정보다 좀 늦게(kit 수령받는게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ICE BREAk시간을 1시간 정도 진행했습니다.

퀴즈나 빙고게임으로 문화상품권을 나눠 주셨는데 못받은게 아쉽군요.



수령한 윈도우 8 제품. 150명중 120명에겐 아티브 탭3이, 30명에겐 아티브 북 9 라이트가 배포되었습니다.

그외에 블루투스 마우스와 마이크로 USB->USB 컨버터, 명함(이번 기수의 상직생은 불타는 빨강입니다),

목걸이 지갑, 가방, 부직포 백, 야구점퍼를 수령하였습니다.


전 윈도우 서피스 Pro를 받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아티브 탭 3를 받게되었지요. 

서피스랑 가격차이 거의 안나는데 서피스가 성능이 더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아쉬웠지요

삼성전자에서 Ucrew를 위해 무상으로 제공했다고 합니다. 통 크다! 역시 삼성.

내년 2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시는 6-2기 분들은 어떤 기기를 받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흐흐흐...안녕? 3개월간 잘 부탁한다(혹은 그 이상)



일찍 와서 앞자리를 선점했기 떄문에 콘센트로 미리미리 충전을 시작했지요.



본격적인 발대식 시작전에 틀어주시던 서피스 광고영상. 

그러니까 서피스로 주시지 그랬어요



다른 자리도 거의 들어찼군요.



먼저 Ucrew란 어떤 활동인가? 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지난 기수분들의 활동 내용과...


메인 미션인 500명 이상에게 윈도우8을 체험시켜드리고 설문을 받는 시스템에 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점심식사 전에 밖으로 나와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했지요. 맨 앞줄에 앉았었는데 조금(?) 오글거리기도.



식사 이후 윈도우8.1이란 무엇인가?에 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윈도우 Vista와 윈도우7의 내부적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커널버전이 비스타는 6.0, 윈도우7은 6.1이라고 하죠.

이처럼 0.1만 바뀌었는데도 사용자들을 위한 편의가 엄청나게 바뀌어진 것처럼

이번 윈도우8.1 또한 윈도우8에서 진보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10월 중순에 발매된다고 하니 잘 뜯어 봐야겠지요.


설명 이외에도 실제로 윈8.1을 시연해주셨는데요, 집에와서 배틀릿에 깔린 윈도우8을 다뤄보니

확실히 8.1에 비해 불편한 점이 몇군데 눈에 띄었습니다.




카메라를 사용하시다가 뒤에 걸린 현수막의 여인과 투샷을 찍어버리셨지요...



쉬는 시간에 잠시 한컷.



그 후에는 삼성전자에서 과장님 한분이 오셔서 두가지 제품에 관한 설명과 기능들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강의하시는 동안 아티브 탭3로 녹화한 강의. 업로드하는데 오래걸리네...


새로운 기능인  사이드싱크는 나중에 따로 설명하겠습니다.



그 이후에 6기에 다시 참여하신 4기,5기 분들의 Ucrews팁과 경험에 관한 PPT, 이번에 6기 분들중 3분의 PPT를 보고

발대식이 끝났습니다.




그 이후에는 근처 호프집에서 뒤풀이.

지방에서 올라오신 분들은 참석하지 않고 가신분들이 많았고, 개인사정이 있으신분들도 오시지 않거나 도중에 가셨지만

(저도 도중에 나와야 했지요)

즐거운 뒷풀이였습니다. 이번 Ucrew가 달라진 계기나 이런저런 이야기도 들었고요.

명함도 많이 교환했어야 했는데...아쉽네요.

이것으로 발대식 이야기는 끝입니다.



P.S. 이게 이번 6기 백팩. 깔끔하니 맘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