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Nintendo

[튀동숲]경찰소 이야기


튀동숲 공공사업으로 '경찰서'라는게 있지요. 주민의뢰는 완전히 운입니다.

 게임시작하고 1주일 이내에 받으신 분들도 계신다고 하고, 서너달이 지나도록 못받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합니다.

저도 얼마 전에 겨우 받았지요. 



주요 업무는 위의 대화에 나와있듯이 누가 방문해 있는가와 분실물 처리.

나무 흔들어서 얻는 가구는 분실물이 아니니까 경찰서에 안모입니다. 즉, 벌집 무서워하면서 계속 흔들고 다니란 얘기.


경찰서는 모던풍과 옛날풍이 있는데, 놀동숲의 관문지기 역할을 하던 녀석들이 각각 경찰관으로 부임해 옵니다. 불독은 옛날풍 경찰서에서 나온다지요. 전 그냥 모던풍으로 했습니다만....



옹야, 신고식 잘한다잉!


위의 [오팔]이 얘기하는걸 보면 '분실물을 수거한다'는게 있습니다.순경 뒤로 보이는 아이템들이 보이시죠? 저게 다 분실물입니다. 그냥 가져가기만 하면 되는....좋은 수거용이죠.


여튼, 오늘 아침 산책을 하는데 

분실물.....나왔습니다. 뭐지? 순찰을 안하는 현직경찰관의 무능함


경찰서가 없었다면 일일히 주민들에게 물어보고 다녔겠지만 기왕 경찰서도 생겼겠다 가져가 봤지요.




촌장을 부려먹는게냐! 별반 달라지는게 없군요. 

아마 분실물을 줍지않고 하루 지나면 파출소에 보관되는 시스템인것 같습니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b9uc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