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IV 북커버 키보드에 대해 알아보자!

오늘은 아티브탭 3의 북커버 키보드에 관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발대식 후에 아티브에 관해 알고 싶어서 네이버 카페에 개봉기를 올렸었지요.그리고 이런 댓글이 달렸습니다.

아.....정말 무엇보다 저 키보드가 너무 부러워요 ㅠㅜ

라고 말이죠. 그래서 키보드에 관해서도 한번 이야기를 해야겠다~ 하다가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티브 탭3를 받기전에 제가 쓰던 키보드는 INOTE사의 FS-28KBT라는 녀석이었습니다.

2만원 안짝의 저렴한 키보드여서 구매해서 쓰기는 썼는데 안드로이드 계열에서 쓸때 한글 키보드 앱을 깔지 않으면 한글이 안써진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키감은 그냥 포기하고 쓰는거고요.

그에비해 아티브 북커버 키보드는....노트북같은 짜임새에 키감도 좋고...무엇보다 가벼워서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최고의 장점은 키보드 충전이 마이크로 5pin으로 이루어진다는 겁니다.

핸드폰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하단점은 큰 메리트죠.

블루투스 키보드 충전시간 및 표준 사용시간

충전시간	표준사용시간
약2시간	사용시간	대기 시간
	약 100시간	약 한달

시간이 지날수록 사용시간이 짧아진다고는 하지만 한번 완충으로 100시간정도 사용할수 있다는건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이 얇은놈 어디에 배터리가 들어가길래....

배터리 잔량이 얼마 남았는지 확인하려면 키보드 좌측 하단 Ctrl키를 3초정도 누르면 블루투스 등이 반짝이는데, 이 색으로 잔량을 확인할수 있다고 합니다.

80%이상은 파란색, 80~20%는 보라색, 20%이하는 빨간색이라는군요.

일단 북커버 키보드는 윈도우8을 베이스로 작동하고, 아티브에 자동적으로 연결됩니다.

그러면 다른 기기는 어떨까? 해서 연결해 보기로 했지요.

블루투스 버튼을 3초간 눌러서 페어링 모드로 바꾼뒤 제 스마트폰인 갤럭시 S3와 연결해 보았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블루투스를 검색해서 키보드를 찾고, 6자리 암호를 입력해서 연결했습니다.

깔끔 하게 잘 써지는군요. 반응도 빠르고요. 나중에 다른 태블릿으로 갈아타더라도 

북커버에서 키보드만 잘라내어 사용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단점이라면 다른 기기에 한번 페어링 하면 아티브에 다시 등록을 해야하는데, 그점이 좀 귀찮네요 -_-ㅋ